기술사 자격증은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 다음으로 자격증의 꽃이라 할 만큼 높은 수준의 능력을 요하는 자격증이며, 그 만큼 업계에서도 인정을 해주는 자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행기관과 시험과목은 다르지만 IT계의 기술사 2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정보통신기술사
1) 개요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증은 IT계의 유무선통신 관련 자격증으로
유선및 무선을 포함한 전기, 전자통신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통신 업무의 합리화, 그리고 전문화를 위해 연구 및 개발에 종사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증은
1974.10.16 통신기술사로 신설되었으며,
1991.10.31 전기통신기술사와 정보통신기술사로 나뉘어졌습니다.
이후 다시 1998.5.9 정보통신기술사로 통합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해당 자격증 취득시 통신기기 업체나 공공기관, 전기통신공사, 연구소 등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2) 시험시행기관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시행기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며, 관련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입니다.
3) 시험과목
시험과목은 필기와 면접으로 이루어집니다.
필기 시험은 "무선, 유선통신망의 설계, 시공, 보전 및 음성, 데이터, 방송에 관계되는 통신방식, 프로토콜, 기기와 설비, 기술기준에 관계되는 사항"에 대해 총 400분에 걸쳐 시험을 치룹니다.
실기 시험은 면접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2. 정보관리기술사
1) 개요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은 IT계의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사 자격증으로 정보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조직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기 위한 컴퓨터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력확보를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정보관리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하여 정보시스템을 계획하고 연구, 설계, 분석하며, 시험, 운영, 시공, 감리, 평가, 진단, 사업관리, 기술판단, 기술중재 또는 이에 관한 기술자문과 기술지도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 변천과정을 살펴보면..
1974.10.16 정보처리기술사(정보관리)로 신설되었다가, 1983년에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나 1974년 신설된 정보처리기술사(수학응용)이 1983년 정보처리기술사(수학응용), 정보처리기술사(정보처리)로 나누어진 후
1991.10.31 정보관리기술사로 통합 및 명칭이 변경되면서 현재까지 오고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시 정보통신부나 한국통신, 연구원 SI 업체 등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2) 시험시행기관
정보관리기술사 시험시행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며, 관련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입니다.
3) 시험과목
정보관리기술사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이루어집니다.
필기시험은 " 정보의 구조, 수집, 정리, 축적, 검색 등 정보시스템의 설계 및 수치계산, 기타 정보의 분석, 관리 및 기본적인 응용에 관한 사항"에 관한 시험이 매 교시당 100분씩 총 400분 치러지면,
면접시험은 구술형으로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지금까지 정보통신기술사와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의 개략적인 정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추후 다른 포스팅을 통해 시험일정과 출제기준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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